- 강정현 | 19.05.23 조회:1550
- 우당탕탕 영국 탐방기
- <일정> 4월 27일 - 비행기에서 하루를 다 보냈다. 4월 28일 - 웸블리 파크-그린 파크- 버킹엄 궁전- 트라팔가 광장- 점심- 웨스트 민스터 대성당- 테이트 모던 미술관- 셰익스피어 글로브 – 웸블리 – 저녁 4월 29일 - 웸블리 파크 - 헤이든 스쿨 - 피자 익스프레스 - LDO 4월 30일 - 헤이든 스쿨- 베이커 스트리트- 셜록홈즈 박물관- 웨스트필드 5월 1일 - 웸블리 파크 - 헤이든 스쿨 - LDO - 숙소 이동 - 피카딜리 서커스 - 스테이크 엔 고 5월 2일 - 프렛 -자연사 박물관- 점심 – UCLH면담 (이과), 해리포터 기념품샵 (문과) - 바디월드 (이과), 하이드 파크 (문과) - 옥스퍼드/피카딜리 서커스-저녁 5월 3일 - 하이드 파크, 프랫 - 이과 팀 교수님과 상담 - 문과 팀, V&A박물관 - 노팅힐 - 포토벨로 마켓 - MUSEUM OF BRANDS (정현) - 옥스퍼드 서커스 - 나이키 월드 - 교장선생님과 식사 - 테스코 5월 4일 - 귀국 4월 28일 웸블리 파크-그린 파크- 버킹엄 궁전- 트라팔가 광장- 점심- 웨스트 민스터 대성당- 테이트 모던 미술관- 셰익스피어 글로브 – 웸블리 – 저녁 영국 자매결연 학교의 친구와 찍은 사진이다. 되게 친절했던 친구였다. 4월 29일 웸블리 파크 - 헤이든 스쿨 - 피자 익스프레스 - LDO 영국 자매결연 학교의 정문이다. 지금 보니 다시 가고 싶기도 하다. 4월 30일 헤이든 스쿨- 베이커 스트리트- 셜록홈즈 박물관- 웨스트필드 헤이든 스쿨에서의 두 번째 일정을 보내고 난 후, 점심을 먹은 뒤 소설 셜록홈즈의 배경지로, 또한 영국에서 세계 최초의 지하철역 중 하나로 유명한 베이커 스트리트에 방문하여 셜록 홈즈 박물관을 관람하였다. 5월 1일 웸블리 파크 - 헤이든 스쿨 - LDO - 숙소 이동 - 피카딜리 서커스 - 스테이크 엔 고 런던에서 가장 멋있는 야경을 자랑하는 피카딜리 서커스에 가서 야외공연을 관람하고 차이나타운을 볼 수 있었다. 5월 2일 프렛 -자연사 박물관- 점심 – UCLH면담 (이과), 해리포터 기념품샵 (문과) - 바디월드 (이과), 하이드 파크 (문과) - 옥스퍼드/피카딜리 서커스-저녁 자연사박물관은 건물 크기도 굉장히 크고, 관광객이 많았다. 큰 공룡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런던의 유명한 도심공원인 하이드파크를 둘러보며 런던의 공원 시설과 우리나라의 공원 시설을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런던의 중심지로 유명한 옥스퍼드/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전광판과 표지판 등을 관찰하고, 버스킹 문화에 대해 조원들과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5월 3일 하이드 파크, 프랫 - 이과 팀 교수님과 상담 - 문과 팀, V&A박물관 - 노팅힐 - 포토벨로 마켓 - MUSEUM OF BRANDS (정현) - 옥스퍼드 서커스 - 나이키 월드 - 교장선생님과 식사 - 테스코 MUSEUM OF BRANDS로 1910년대 부터의 광고를 싹 다 모아둔 곳이다. 옥스퍼드 서커스를 둘러본 뒤, 패딩턴에 가서 런던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를 교장선생님과 함께 하였다. 느낀점 강정현: 막막하기만 했던 영국 자매교 GLS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던 일정이?B다. 우리 나라와는 다른 문화를 많이 접해볼 수 있었다. 인종 차별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인종 차별이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좋을지 등등 고민하여 여행을 하다보니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 임나린: 어떤 장소에 간다고 해서, 또한 잠깐의 경험으로 인해 인생의 방향이 정해진다는 이야기를 잘 믿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번 GLS를 통해 내가 방문한 장소와 내가 만나게 된 사람들, 경험들은 내가 세상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어 놓은 것 같고, 내가 GLS를 통해 얻은 모든 것들은 어른이 아닌 지금의 나였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던 것이라는 생각 또한 든다. 학문적 지식뿐만 아니라 문화와 가치를 배우고 온 여행이었던 것 같다. 최윤재: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한국에서는 하지 못할 많은 경험을 하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건호: Haydon School에서는 정말 학교의 시스템, 교육이 한국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박물관의 전시를 보면서 정말 와볼 만한 곳이라 느꼈습니다. 교수님들을 만나면서 본인 사무실과 바로 연구실이 연결되어 있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내시는 점에서 외국 대학 연구시설이 좋아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영국에서 많은 곳들을 방문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느끼고 제 꿈에 대한 의지를 더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